포천시는 지난 12일 이른 아침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공직자 300여명이 앞장서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 날 정화활동은 신읍동 시가지 및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특히 각 읍면동에서도 통·리 전 마을주민들과 함께 승강장, 시가지 및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일제대청소에 참여한 이기택 부시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고취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민원을 해결하고자 2월 18일부터 22일까지소흘읍 및 포천동에는 현장근로반을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가 긴 이번 설에는18일(수)과 21일(토) 양일간 관내 전 지역에 대하여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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