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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설 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성품 전달
복지사각지대 124가구에 성품 전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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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7 [08: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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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내촌면(면장 유한형)에서는 지난13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 계층 124가구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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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시되는 이번 성품전달식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유한형 내촌면장 등 직원들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24가구에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성품을 전달받은 이호승 진목1리 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진심담은 나눔과 베풂을 실천해 주시는 내촌면사무소에 마을 주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심한 사랑과 배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성품 전달식에 참석한 유한형 내촌면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다가오는 설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품을 전달하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불우이웃 돕기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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