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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단속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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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06 [12: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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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읍장 김진태)은 불법투기와 불법소각 하는 행위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소흘읍은 포천시 인구의 3분의1 이 생활하는 지역으로 서비스업 및 음식점 등이 밀집된 상업지역과 섬유공단 및 공장시설, 축산농가, 거주시설(일반주택, 원룸지역, 아파트 등) 등 거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아 생활쓰레기 및 사업장쓰레기가 다량 발생이 되고 있다.

 

또한, 일부 생활쓰레기 및 사업장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 및 소각되는 경향이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민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흘읍에서는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및 단속을 시행하고 상습투기지역에 대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불법투기 안내판 설치했다.

 

아울러, 소흘읍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이 늘어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자 중 외국인이 포함되는 등 외국인에 대한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및 계몽활동도 실시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상습적인 투기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행정조치하며,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습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은 올해 상반기동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행위자로 의심이 되는 100여명을 조사해 이중 고의성이 짙은 10여명에 대해 260만원의 불법투기 과태료를 징수했다.

포천플러스/전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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