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식품으로부터의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올해 6월부터 3단계로 식품접객업소와 하절기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업체 또는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3개월간 집중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원과 식품위생감시공무원 등 모든 인력을 동원해 업체를 방문해 영업자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의식향상과 업소운영에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 등 홍보전단지를 제작해 모든 업소에 배부함과 동시에 홍보 및 현장 지도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시는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위치한 소재한 식품접객업소와 24시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수인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및 체육시설 대형음식점, 뷔페식당은 물론 각종농원에 소재한 음식점 등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지도점검과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9월부터는 학교개학과 휴가기간 만료로 인한 식품안전대책으로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등을 추가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 등 강력한 법 집행으로 다수인이용 음식점 등의 식품안전 불감증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밝혔다.
포천플러스/전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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