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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면장 오세익)은 지난 23일 관내 5개 게이트볼장을 차례로 방문해 노인 및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정(면정) 홍보와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으로 우천 시 빗물이 새는 것에 대한 조치 및 전기비용 절감을 위한 채광창 설치 건의와 같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가산면장의 답변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현2리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주민 이모씨는 “직접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도 할 수 있고 시정(면정) 소식도 들을 수 있으며, 또한 바로 답변을 들을 수도 있으니 좋았다”며, “소통행정”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세익 가산면장은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의 모든 가정에 행운과 기쁨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가산면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