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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창수면사무소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청소년 3명을 선정하여 60만원의 장학금(각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백중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힘쓰는 청소년들에게 도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등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 수여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자 창수면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경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