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응훈련
수난구조 기술 습득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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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27 [21: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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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포천시 신북면 깊이 울 저수지에서 김상혁 스쿠버 전문강사와 119구조대원 9명, 지역대 근무자 26명 등 총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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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수중 적응훈련을 위해 아이스다이빙 장비와 이론을 습득하고 현장 적응 강화를 위해 깊이 울 저수지로 장소를 이동하여 실시하였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깊이 울 저수지 빙판 제빙 및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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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훈련사항으로는 ▶ 빙판 요구조자 접근법 및 구출법 (실습) ▶ 장비를 이용한 입수, 호흡, 상승방법 ▶ 구명환, 구명캔 등을 활용한 간접 구조법 ▶ 조난자 구조판을 이용한 탈출법▶현장 활동시 개인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실습위주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김건동 119구조대장은 ‘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훈련에 임하는 대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이번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철저한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참석한 대원들은 해빙기 하천 및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의 수난 사고를 비롯한 각종 구조현장에서 어떤 상황도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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