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는「도로입양사업 및 클린누리사업(청소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12일 환경자원센터 환경홍보관에서 개최되었다.
본 간담회 내용은 이면도로 등 청소취약지역을 각 단체가 맡거나 도로입양 등을 통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5년도 활동방향과「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추진계획 및 일정 협의가 논의되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참전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지회 (회장:조충래) 등 31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한 단체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2015년도 활동에 앞서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고 청청 포천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 참여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월1회 이상 담당구역의 생활폐기물 정화활동 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담당구역에 대해 책임 관리하게 된다.
전주용 청소자원과장은 “깨끗한 포천을 위하여 봉사하는 환경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봉사하는 기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