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송우택시상주회(회장 홍천학)는 지난 7일 상주회원 및 소흘읍이장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회에서 운영하는 자판기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 40포(20kg)와 라면 40박스를 소흘읍이장협의회(회장 홍성철)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3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각 마을 이장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학 송우택시상주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과 베풂 실천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성철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과 라면을 후원해준 홍천학 송우택시상주회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장협의회에서도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플러스/전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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