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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건소(배재수 소장)는 올해부터 강화되는 정부의 금연정책에 따라 금연지도단속요원 4명을 채용하여 2인1조로 2개의 단속반을 운영한다.
금연지도단속요원은 여성 및 청소년의 간접흡연이 취약한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을 위해 오후6시부터 밤10시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과 더불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사업 홍보와 스티커 배부 등 금연 환경조성에도 노력한다.
배재수 보건소장은 “금연지도단속요원 운영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는 자발적으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주ㆍ야간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금연클리닉 ☎ 538-3676)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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