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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센터)는 지난 11일 내촌면의 가빈식당과 함께 만찬파티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가빈식당을 운영하며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구 복지분과장의 후원으로 식사(환산가 20만원)가 총 16명의 취약계층 아동들과 보호자들 제공되었으며 내촌초등학교, 내촌면사무소, 파티쉐를 꿈꾸며 (강사 : 김명성) 동아리가 후원하였다.

약 2시간 동안 즐거운 만찬과 대화를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내촌면 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함께 돕고 해결하자는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의 계기가 되었다.

김영구 복지분과장은 “내촌면의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하여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내촌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031-538-4264번이나 남부희망복지센터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