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6일 시정회의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를 맞아 지난주까지 주요기관방문, 업무보고, 읍면동 순시, 주요사업장 방문 등 숨 가쁜 일정을 준비하고 함께 해온 관련 간부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하며, 봄맞이 적치쓰레기 처리 및 주요공사장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량 운행 등 몇 가지 당면과제 및 현안사항에 대해 주문했다.
특히, 시정업무 홍보 및 공유를 철저히 하여 900여 공직자가 시정방향에 대한 올바른 견해와 시선을 유지함으로써 시정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과 오는 4월20일 제61회 경기도체전 대비하여 선수들이 100%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한섭 부시장은 기본적인 업무보고 및 방문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관계직원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포천시 공직사회의 침체된 분위기와 불안감을 일소하고, 시민 불편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본격적인 잰 걸음(발빠른 행보)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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