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이장협의회(회장 홍성철)는 지난 7일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숙원사업신청 안내, 행락철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쓰레기 처리 협조요청, 제62회 경기도체전 대비 하반기 꽃길조성 우수마을 평가계획 안내, 행락철 및 추석대비 내집 주변 환경정리 등 시정‧읍정 홍보와 이장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소흘읍장은 “소흘읍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체전대비 꽃길조성사업이 올해는 가뭄으로 뜻대로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이장님들과 한 뜻으로 노력해 어느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 나은 꽃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우리 포천시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천아트밸리의 천문과학관과 신북면 금동리에 있는 자연과 과학의 복합문화공간인 어메이징파크가 개장했으니 꼭 한번 방문하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소흘읍 치안은 책임지고 있는 송성근 소흘지구대장이 참석해 소흘읍 이장들에게 소흘읍 치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포천플러스/전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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