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속한 대응과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생명 구해 “화재”
119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살려”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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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18 [06: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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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서장 서삼기) 소속 소흘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사 이승훈, 소방사 김성진)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화재가 되고 있다.

 

건 발생은 지난 12일 오전 09:39분경으로 소흘119안전센터 소속 직원인 이승훈·김성진 소방사는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려져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이 없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 중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전화상으로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우선 실시하도록 지도하였으며, 현장 도착한 구급대원은 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심장리듬 등 징후 확인한 후 제 세동 1회와 심폐소생술을 5분여 가량 실시했다. 계속되던 심폐소생술에 환자 맥박이 촉지 되었고 호흡이 회복되어 즉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병원 인계전 환자 맥박은 100회 호흡은 분당 12~15회 정도로 회복되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중 이승훈 소방사는 “우선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주신 할머니께 감사드리며, 환자 상태가 긴박하다고 판단하여 핸드폰을 통해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 실시를 지도하였으며, 현장 도착하자마자 신속히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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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동했던 김성진 소방사는 “훌륭한 팀워크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환자를 소생시켜 개인적으로 보람된 일을 한 것 같다며, 며칠 전 환자 상태가 궁금하여 병원에 확인한바 정상적으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며 현재 건강하다는 간호사의 답변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뻤으며, 이번일로 내가 소방공무원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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