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골든타임 소방통로 확보 훈련’실시
포천소방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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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18 [06: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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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6일 제 397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골든타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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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이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말하며, 최근 고층아파트 화재 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심 정지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지연되어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골든타임" 개념을 재난 현장에도 적용해 긴급차량의 도착시간을 단축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날 14시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시청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소방공무원 ․ 의용소방대원 170명 차량 19대를 다중운집장소와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을 대상으로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서삼기 소방서장이 직접 차량에 탑승하여 훈련을 지휘하였으며, 시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의무 및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 등 캠페인도 같이 전개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긴급자동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갓길로 차선을 바꾸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긴급차량이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어야 하며, 이것이 바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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