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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이어스교회 하계봉사단, 집수리봉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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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1 [20: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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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이하 중부센터)은 조이어스교회 하계봉사단(서울 방배동 소재)과 함께 지난 6일부터 3일간 위기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가구는 중부권역의 위기가정 중 신북면, 포천동의 5가구를 중부센터에서 추천하고, 지역 내의 집수리 전문인력과 함께 지붕, 보일러, 수도 등의 수리는 물론 대대적인 청소봉사,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이를 위해 봉사단 40여명의 회원들과 포천지역의 열관리시공협회, 삼성화물, 우리벽지 등에서 기술과 장비, 필요물품, 관련비용 등을 후원했고, 해당 지역의 주민과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도 해당 가구를 위해 각종 물품과 인력 등을 지원하며 적극 동참했다.

 

또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신북면 계류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으며, 8일에는 갈월2리에서 대상가구원과 마을주민이 해당 마을의 교회에서 핸즈미션무용단 공연을 보고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마을잔치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의 한 회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이렇게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부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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