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19일 시청에서“경기북부 경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명사와의 만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경기도 균형발전 및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경기개발연구원 북부센터 문미성 선임연구위원(前 상생경제연구 실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관내 기업인과 공무원, 관계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의 역점 추진 사업인“K패션 디자인 빌리지 사업*”과 북부지역인프라 구축 및 경제 지원사업 등이 소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문미성 위원은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놀랐다”며, 이번 특강이 포천시 뿐만 아니라, 북부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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