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초중교사, 포천지동산촌마을 잣잎 향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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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1 [20: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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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농촌 문화체험교실과 초중교사 40여명은 지난 8일 신북면 포천지동산촌마을에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잣 향이 퍼지는 지동산촌마을의 특산품인 잣을 주제로 잣 까기, 잣잎 빵 만들기를 체험하고 직접 만든 잣잎빵 시식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시 만든 잣잎빵 5개와 50g의 잣, 잣송이 한 개씩 개인별로 가져 갈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마을에서 직접 생산해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지동산촌마을은 잣나무가 많아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맡을 수 있으며, 마을의 보호수인 천년수 은행나무 등 천혜의 자원을 접할 수 있고 특히 잣 잎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이다.

 

포천시는 지동산촌마을 외에도 2개의 정보화마을(영북면 비둘기낭 마을, 관인면 숯골마을)이 있으며 연중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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