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폭력의 그림자, 숲속 체험으로 힐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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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6 [20: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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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6일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 교권침해 및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 선도가 필요한 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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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자연휴양림의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와 함께 ‘감정조절상담’, ‘공감능력향상 및 의사소통‘, ‘숲길 걷기 및 명상’ 등 숲속체험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존감 회복 및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선도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김○○(고교1, 남) “평소 접해보지 못한 숲속체험 및 심리상담 등을 통해 나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고하였다.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도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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