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야시간 순찰근무 중 공원 내 화재 조기진화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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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8 [09: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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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근무중 화재 조기진화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는 순찰차가 3월27일 02:10경 소흘읍 태봉공원앞을 순찰근무 중, 공원길 옆 스넥카 뒤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 공원 야산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발견하고, 순찰근무중이던 경위 성기준, 순경 김보름이 즉시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하고, 상황실 및 119로 통보하여, 119출동 02:30경 화재를 완전 진압 하였다.

 

▲     © 포천플러스

경찰에 따르면 태봉공원은 소흘읍 송우리 도심내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공원내 나무와 낙엽 건초 등이 산재하고, 주변에 상가, 아파트단지 등 주택가가 인접한 곳으로, 때마침 순찰차가 조기발견 진화하여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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