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상당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3/28 [09:3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포천종합운동장 전경 © 포천플러스

2016년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포천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포천시는 2016년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와 관련 직접 파급 효과는 199억 6천 9백만원이 발생하고 이와 관련된 직, 간접적인 총 파급 효과로 생산유발효과 40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65억원, 고용유발 효과 38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파급 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투입 예산 대비 직, 간접적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또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무궁무진 포천의 참모습을 1만 2천 여명의 방문객들에게 알려 포천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시키는 등 계량화 할 수 없는 무형의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를 위하여 2015년 4월부터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추진기획단을 구성 올해 4월30일~5월2일 안성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 체육대회를 벤치마킹하여 내년 대회 운영 준비뿐만이 아니라 포천의 홍보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유, 무형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2016년 5월 중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등 36개 경기장에서 1만 2천 여명의 선수단 및 1만 여명의 포천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육상 등 24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