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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축산물 위생감시 및 원산지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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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1 [21: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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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부터 관내 38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위생감시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 및 장마철 육류의 관리소홀 및 부정축산물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원산지 미표시 등 허위표시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상태와 유통기간 경과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광고 등이다.

 

시는 특별합동 위생감시 3개반 6명(공무원 3명, 명예위생감시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연중 수시로 재래시장, 대형유통매장,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소고기 이력제 이행상태 등을 수시로 감시하여 수입 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와 비위생적인 축산물의 유통으로 인해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사전 예방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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