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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하는 대민 의료 지원
6사단포병연대, 지역 내 참전용사와 고령·독거 노인 대상으로 의료지원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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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8 [09: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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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보병사단 포병연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부대 인근 지역인 관인면(포천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민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대민 의료지원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 등 보훈 대상자와 고령,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대 예하 군의관 의무지원관(의무병)들이 지원하여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의 기초진료와 의약품 처방을 시행했다.

 

관인면 거주자 권경섭(96, 여) 할머니는"평소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이 우리 노인들과 참전 용사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 시렸던 무릎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임형재 관인면장은"어르신들이 방문하셔서 진료 받고, 평소 궁금했던 의료상식도 물어보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청포연대의 의료지원이 지역 의료복지여건 향상은 물론 민.관.군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준 부대 및 관계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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