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25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 교육장에서2015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니트인형편직기술 심화과정』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화과정은 구직자의 취업욕구를 파악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 중 니트인형편직기술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44시간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교육 수료자는 관내 니트인형 제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고 장애인의 경우 근로 의욕 고취 및 계속적인 근로가 될 수 있도록 출퇴근을 고려하여 가내작업으로 업체에 납품 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천시는 향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전산세무회계과정, 경비지도사과정, 카페라떼아트과정, 마필관리사과정, 섬유산업 기능인력과정 등을 개설하여 경력단절여성, 청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취업지원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업프로그램 수료자들을 지속적으로 취업을 할 때까지 상담과 동행면접, 소규모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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