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멘티 발대식
멘토-멘티 70여명 참여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3/30 [13:1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28일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인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멘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아동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 행사는 1부에서는 지난해 다문화아동 멘토링 활동 동영상 감상 후 업설명, 기념사, 멘토-멘티 서약서 낭독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멘토-멘티와의 어울림마당이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자 멘토 교육이 진행되어 멘토와 멘티간의 친밀감 형성 및 상호간 이해를 증진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링 지원사업은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의 1:1 결연을 통해포천시 북부권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능력 저하, 정서적 결핍 등으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 해소, 학습능력 향상, 정서 지원 및 문화 소외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포천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와 연계해 진행해왔으며, 2013년에 포천, 영북, 일동, 관인고등학교로 확대‧진행되어 올해에도 청소년 멘토 25명과 멘티 25명 등 50명이 활동할 계획이고, 이날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단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아동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 생활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하며 멘토와 멘티가 상호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