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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사무소는(면장 변긍수) 지난 30일 신북면복지협의체 위원, 중부희망복지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3월 신북면 복지협의체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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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복지협의체 발대식을 이어 2월은 통합간담회로 진행하였지만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와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매니저가 함께 담당마을을 지정해 중점적인 복지협의체 활성화 추진방향, 위기가정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 발굴 및 연계, 신북면 복지협의체 자체복지 사업안을 기획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안도 마련하여 심도 있고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전부길 신북면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신북면 담당마을의 복지협의체 위원과 복지매니저와 중부희망복지센터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더 빠른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위기가구가 발굴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말을 전했다.

더불어 변긍수 신북면장도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신북면 자체복지 사업 등을 개발하고 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 동네 문제는 지역 내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신북면 관계자는 지금 신북면복지협의체는 첫 발걸음을 내딛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