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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협회 내촌지부 “새봄맞이 안골천 대청소”실시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가꾸기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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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1 [05: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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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협회 내촌지부 회원 10명은 지난 30일 내촌면 내리에서 왕숙천으로 합류되는 소하천인 ‘안골천’ 대청소에 나섰다. 안골천은 내촌면 시내를 지나는 하천으로, 여름철 하천바닥의 쓰레기와 부유물들이 하천 하류를 막으면 내촌면 시내에 수해를 일으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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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협회 내촌지부의 이종태 지부장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워 다가올 여름 큰비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고, 내촌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내촌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안골천 청소현장을 찾은 유한형 내촌면장은 “하천을 아름답게 가꾸고, 나아가 재해를 미리 예방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 깊은 일을 하셨다.”, “빨리 반가운 봄비 소식이 들려, 여러분들이 열심히 가꾸어 놓은 안골천에서 시냇물 소리가 들리고, 산불도 잦아들기를 기원한다.”라고 환경감시협회 내촌지부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환경감시협회는 ‘안골천 대청소’ 사업을 시작으로, 내촌면의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대청소 및 공장예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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