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한인순)는 지난 11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캠페인 및 소흘읍 내 유해업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소흘지구대, 자율방범대 등 15여명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학교, 학원, 공원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소년 보호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노래방, 유흥 주점 등 40여개의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표시 및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업소 표시 확인 유무를 점검했다.
이날 계도활동에 참여한 한인순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밝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플러스/전성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