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청명·한식일 산불피해 최소화 특별 경계근무 실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예찰·홍보활동 강화 화재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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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7 [07: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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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5일(청명, 한식일) 오전 10:00부터 왕방산,운악산, 명성산,백운산 등 등산로 11개소와 법인(종교단체)공동묘지 8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을 배치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근 강우량이 적고 건조한데다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발생하고 있고 청명·한식을 전후로 많은 시민이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산불발생 위험을 줄이고자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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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300여명은 행락객 주요 등산로를 선정하고 인화물질 휴대금지, 산불예방 및 산악 안전사고 주의사항 등을 당부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등산로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이날 특별경계근무에 참여한 권순성 소흘 119안전센터장은 “다행히 오늘 날씨가 흐리고 전날 비도오고 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봄철 건조한 날씨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과 담뱃불 무단투기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경계를 늧 출수 없다”라고 말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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