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의식개혁 운동으로 경영성과 증가
적당주의 타파! 의식개혁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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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7 [07: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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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2014년 연초부터 특별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20여 년간 한국인 특유의 문화를 연구해온 한무드경영연구소와 함께 임직원의 의식개혁 교육을 통해 의식수준을 높이는 한편, 경영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앞세워 경영성과를 증가시키기 위한 의식개혁 교육이었다.

 

52주에 걸쳐 걸쳐 진행된 이 의식개혁 교육은 크게 의식개혁과 행동혁신, 적당주의타파, 괜찮아병 타파, 적극적 사고 등의 주제에 대해 임직원이 사업장 단위로 개인의 의견을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의식개혁을 통해 전 직원의 마인드 변화 및 업무에 접목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향상시키는 노력이 계속된 것이다. 이러한 의식개혁 교육을 통해 공단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율이 전년대비 60% 선으로 하향되었고, 고객 칭찬 건수가 증가했으며 사업수입 역시 증가하였다. 장기간의 의식개혁을 통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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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의식수준도 높아졌다. 교육문화팀에서 근무했던 임애자 주무관은“직원간의 침묵은 망이요, 직원간의 수다는 흥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직원간의 소통을 통한 조직력 증가로 공단의 경영성과를 증진시키자고 했다.

 

체육시설팀 김진환 주무관은 “다음 해 농사를 사전에 미리 준비하듯이 100의 노력으로 100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나 자신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위한 준비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이사장은 “의식개혁 교육의 사전준비를 위해 강연장에 갔을 때, 소흘읍 소재 꽃샘식품 등 포천관내 기업 10여곳의 임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의식개혁은 격동적인 근대화 시대를 거친 대한민국 사람들의 경제 우선적 마인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고질적인 괜찮아병,나하나쯤이야..라는 생각, 적당주의 등 한국인 특유의 마인드를 변화시켜 업무에 접목시키고자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식개혁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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