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다!” 「一擧兩得」
2015년 학생선수 대상 상담지원사업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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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13 [05: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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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 Wee센터는 4월 9일부터 29일까지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관내 4개 초․중학교 운동부 학생 66명에게 지원된다.

 

이 사업은 운동 상황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관리를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며, 대인관계 기술 습득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의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1차 집단상담은 스트레스 완화와 관계형성을 목표로 Wee센터 전문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운동참여 동기 향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자기관리 전략 습득을 목표로 집단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학생은 “화가 나는 상황을 생각하며 활동을 했는데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점에서 이번 집단상담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포천Wee센터는 집단상담 뿐만 아니라 개인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관내 학생선수들의 정서적 안정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돈영 교육장은 고된 훈련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선수들에게 정서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돕는 기회가 되어 심리적 안정과 운동력 향상을 도와 학업과 운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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