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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의원, ‘2015 포천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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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13 [05: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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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포천․연천)은 11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 시민들을 모시고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등 시의원단, 윤영창ㆍ최춘식 도의원, 김승한 포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병익 민주평통협의회장, 윤효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이용성 농협시지부장 등을 비롯한 포천시민 1천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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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지난 7년여간의 의정활동 내용을 보고하면서 포천의 비전이 하나씩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 포천을 만들기 위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고속도로와 연계하는 용정ㆍ장자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노력했던 활동, 포천을 대한민국 대표 1박2일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을 이끌어낸 과정 등 사업 성과를 설명하였다.

 

 

김영우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포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고속도로의 경험과 열정을 전철 유치에 쏟겠다. 포천 전철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년) 전반기 착수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해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며,“고속도로와 더불어 전철, 산업단지, 관광 인프라 구축 등으로 포천의 미래는 점점 밝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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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의원은 이날 2부 ‘공감토크쇼’를 통하여 포천 시정 공백, 영평사격장 안전문제, 장자산업단지 내의 집단에너지시설 문제, 송우리 탄약고 이전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더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를 마친 김영우 의원은 영평ㆍ승진사격장 대책위원회 주민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지고, 지난 9일 SOFA합동위원회 미측 위원장인 오쇼너시 주한미군부사령관으로부터 외교부 당국자를 통해 전달받은 사과서한문의 내용에 대해 직접 설명하면서 정부와 주한미군 측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더욱 강력히 촉구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영우 의원은 지난 9일 이완구 국무총리와의 단독 면담을 통해 포천 영평사격장 훈련 중 발생한 오발사고와 주민피해 상황을 전달하고 정부차원에서 안전대책을 신속히 강구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완구 총리는 국방부·외교부·국민안전처 장관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장관 합동회의를 열 것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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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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