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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포천시 공공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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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8 [03: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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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권 웅)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화재를 예방·대응하고자 포천시 군내면 소재의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업소 중 중점관리대상인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은 2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층에는 신속한 자력대피가 어려운 다수의 산모와 신생아가 입소하고 있어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만약을 대비한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44일에는 파주시 소재의 한 산후조리원이 있는 건물 실외기에서 불이나 산후조리원의 산모와 신생아 등 38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는데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소방서는 예방과 초기대응 및 피난에 중점을 맞춰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방(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는데 특히, 건물 특성을 고려한 피난계획의 실효성과 대피 동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지도 했다.

 

또한 안전컨설팅 직후에는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CPR 교육 등)과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서단위 현지적응훈련도 병행했다.

 

권 웅포천소방서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신생아 등 피난약자가 있는 곳으로 관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라며관계자분들께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도적인 관리·감독과 자체적인 교육 및 훈련을 지속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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