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천아트밸리에 문인들의 시혼이 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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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14 [06: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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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0월에 창립된 (사)포천문인협회에서는 등단한 작가들의 주옥같은 시를 15개의 돌판에 담아 버려졌던 채석산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포천아트밸리에 지난 4월12일 설치했다.

 

박혜자 지부장(6대)은 그동안 대내외적인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회원들의 문학적 감성이 담겨있는 따듯한 시 한편을 시비로 제작하기 위한 사업안을 구상해 오다가 어느 지역보다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포천아트밸리에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회원들의 자비로 시비를 제작하여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시인은 박혜자 지부장을 비롯한 채행무,정기모,박응열,김영오,김선진,이중희,이석구,손진홍,김순진,이재옥,윤순옥시인이며, 특히 채행무(여,84세)회원은 이번주미국에 있는 아들에게로 다니러 가는데, 설치한 작품과 함께한 사진을 찍으며 아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고 즐겁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수진 “문화체육과장은 문화예술공간에 포천문인들의 시혼이 담긴 주옥같은 시가 예술과 함께 숨쉬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일이며 (사)포천문인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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