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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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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14 [07: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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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는 지난 12일 서울기독교연합봉사단의 지원을 통하여 선단동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서비스를 진행한 가정은 친인척의 노후된 빌라에서 무상으로 거주하고 있는 부부중심가구로 수도설치 비용이 없어 7개월 째 물이 나오지 않고, 보일러 고장과 가스배관 미설치로 안전에 문제가 있어 개입하게 되었다.

 

이날 서울기독교연합봉사단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하여 방수, 방한작업 및 도배장판, 전기배선 공사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였고, 추후 수도배관 공사 및 도시가스배관설치, 가스보일러 지원 등 추가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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