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1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대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월호 사건 이후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재난 및 비상대비 훈련에 중점을 두고 안보 및 재난대비태세, 을지연습 주요 계획 및 연습내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교육장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상황관리 능력을 배양 할 것을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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