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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행복학습센터 현판 전달식 및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고 8월부터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2014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읍·면·동 단위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해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사업을 실시해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구심체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평생학습과를 거점센터로 하여 소흘읍주민자치센터는 다문화 통합형, 영북면주민자치센터는 군부대 특화형, 포천동주민자치센터는 생태 친화형으로 3개 행복학습센터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3개 행복학습센터에서는 공통 프로그램인 ‣ 행복광장 Agora 프로젝트와 각각의 특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또한 다문화 통합형인 소흘읍행복학습센터에서는 ‣ 행복생활요리 “요리 Cook! 조리 Cook!”, ‣ 다문화 행복 테라피, ‣ 다문화 구연동화 선생님 되기, 군부대 특화형인 영북면행복학습센터에서는 ‣ 포천 愛人 되기 ‣ 별사탕 가족학교 ‣ 행복이 인형과 함께하는 “엄마는 이야기쟁이” ‣ 엄마랑 아이랑 놀이학교, 포천동행복학습센터에서는 ‣ 생태 환경도시 “자연과 친구 되는 생태이야기” ‣ 우리 동네 환경+ “생활 속 EM 활용하기” ‣ 우리 집 생태정원 만들기가 운영된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