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북대교 포트홀 발생 교통전면통제
안전진단 C급 판정에 30년 지난 노후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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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17 [19: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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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신북대교 신북면사무소에서 포천방면 교량 중간 지점 차도에 지름 50cm, 깊이 25cm의 포트 홀(Port Hole·도로가 공사나 비 등으로 움푹 패인 현상)이 발생하여 파손된 아스팔트 사이로 철근이 흉물스럽게 드러나고 하천바닥이 보일 정도로 구멍이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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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가채리 신북대교에 발생된 다리중간 지금 50cm 정도의 구멍은 교량을 지나던 운전자가 이른 시간에 발견하고 신고해 다행이 차량사고는 없었다.

신북대교는 1984년 준공되어 30년 이상 지난 노후 된 교량으로 최근 2014년 4월 안전 진단 결과 C등급 판정으로 교량 위 포장불량과 방수층이 파손되어 보수를 필요로 하여 보수 계획 중에 구멍이 발생된 것으로 보고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벌여 항구복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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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계자는 "아스팔트 표층이 오래되어 일부 작은 균열속으로 염화칼슘등 이물질이 침투하여 균열이 커져 중차량에 의한 충격으로 아스콘이 박리되어 철근이 노출되는 구멍이 발생 했다며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시급히 보수를 할 계획이라며, 정밀진단 후 보수까지 약15일정도가 소요되며 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북대교 통행을 전면 통제 할 것이다."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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