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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7일 생활폐기물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사)포천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포천시 환경자원센터 주변지역 희망실은 음악여행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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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평소 어려운 근무 여건속에서 포천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근무하는 재활용 선별원 및 환경미화원도 참여하여 예술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포천모던팝스 연주를 시작으로 주옥같은 음악선율이 봄 하늘 높이 울려 퍼졌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포천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했던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