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경찰,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자구조
목을 매고 자살하려는 요구조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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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4 [07: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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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이동파출소 에서는 22일 21:57경 남편(한00, 58년생)이 “그만 살고 싶다.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부인(이00, 64년생)이 112 신고하여 요구조자 위치값인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609-4 일대 수색 중 요구조자 차량 를 발견 하였으나 요구조자가 차량 안에 없었다.

 

▲   자살 시도한 철계단과  끈  © 포천플러스

상황실에 근무중인 복상규 경사가 계속 차량 주변을 수색하라고 정확히 지령하여 경사 박용현, 순경 이정찬은신고자와 함께 차량 주변인 영평천 일대를 계속하여 수색하던 중 청산막국수 건물 뒤편 계단에 요구조가가 목을 매고 매달려 있던 것을 이정찬 순경이 발견하고 요구조자를 끌어 올려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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