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
포천시립도서관‘북스타트 선포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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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4 [08: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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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도서관(관장 이근형)은 23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아가와 엄마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스타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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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선포식은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라는 슬로건아래 포천시와 북스타트 코리아,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이 함께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아기 책놀이 봉사자 20명을 자원활동가로 위촉하고, 북스타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문을 김한섭 부시장이 낭독하였으며,「책읽어 주는 부시장」이벤트와 자원활동가들의 책놀이 시연, 책꾸러미 배부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여 행사에 참석한 아기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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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참여한 한 엄마는 “포천시에서 아기때부터 책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해주셔서 감사하며, 북스타트 뿐만아니라 북스타트 플러스 등 아기들의 연령에 맞는 다음 단계사업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에 주소를 둔 3개월~18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하고 책읽어 주기 서비스를 매월 도서관별로 제공할 예정이며, 바람직한 육아와 독서지도를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별 북스타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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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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