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2015. 화재없는 마을 선정”심의회 개최
일동면 조안동 마을 등 2개소 우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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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6 [01: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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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23일 「2015년도 화재 없는 마을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일동면 조안동 마을 등 2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화재 없는 안전 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 여건이 다소 원활하지 않는 농촌마을이나, 노인 비중이 높거나 다문화 가정의 마을, 산간오지마을 단위 쪽방 밀집 지역 등을 선정하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보급하여 지역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매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기념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포천소방서는 2010년부터 13개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 운영 중에 있으며, 그동안 감지기 802개와 소화기 353개를 설치했다. 올해 선정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화기, 감지기 보급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행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각 센터에서 선정한 8개 지역에 대하여 심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노후주택이 많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일동면 조안동 마을, 냉정1리 마을 등 2개소가 우선 선정되었으며, 추진 경과에 따라 2개소 외에 추가 마을도 선정하여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포천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고 소방차가 도착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된 대상에 보급된 소화기와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철저한 사후관리도 병행 추진하여 화재 없는 마을에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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