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무봉3리 마을회는 지난 12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봉3리수로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봉3리 수로공사는 재해예방과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동안 좁고 노후 되어 수해가 발생하는 등 불편하고 불안했던 마을 구거를 정비하고 도로를 확장한 사업으로 지난 4월 7일 착공해 7월 15일 완공했다.
김진태 소흘읍장은 기념사에서 “행사준비를 위해 애쓰신 무봉3리 강석주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구거를 정비해 새로이 수로를 만들고 마을길을 확장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석 의원은 축사에서 “그동안 수해가 발생하는 등 불편이 컸던 무봉3리 마을 구거를 정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주민의 직접적인 불편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플러스/전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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