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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면, ‘폐비닐 집중수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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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6 [07: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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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면장:이학수)은 지난24일 20개리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영중면사무소에서 상반기 ‘폐비닐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집중수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겨우내 논․밭 경작지, 마을안길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는 농업용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면에서는 이번 ‘폐비닐 집중 수거의 날’ 운영을 통하여 약 20ton의 폐비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학수 영중면장은 “집중수거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영농폐자원 재활용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면에서는 영농 폐비닐이 집중 발생된 지난 가을철에도 ‘폐비닐 집중수거 의 날’을 실시한 바 있으며 매년 더 많은 농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봄, 가을철 집중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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