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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텃밭활동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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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3 [22: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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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3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자투리공간 텃밭조성 지원사업 대상시설 14개소에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투리공간 텃밭조성 지원사업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앞마당, 옥상 등 자투리공간에 텃밭을 설치해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써 생활농업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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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신청을 받아 그동안 텃밭상자와 모종, 종자, 농기구, 벼화분 등이 지원됐으며, 이번 활동은 대상시설의 교육운영 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인경기도 마스터가드너가 진행하는 텃밭프로그램을 지원, 다양한 텃밭수업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내용은 배추와 쪽파 심기, 팻말 꾸미기, 쌀뜨물 영양제 만들기로 이뤄졌다.

 

포시시 관계자는 “자투리공간을 녹색공간으로 변화시켜 어린이 농부의 생태교육장으로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는 생산적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환경개선과 함께 식물과 상호작용을 통한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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