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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 태안군 고남면 자매결연 체결
농-농교류, 공존공생하는 관계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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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8 [07: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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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가산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상영)에서는 지난 23일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한석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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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면은 1,317세대에 인구 2,613명으로 충청남도 도청이 위치한 홍성으로부터 서북쪽으로 48.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써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과 패총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다.

 

자매결연의 목적은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산면이장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이루어낸 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도-농교류가 아닌 농-농교류인만큼 일방적이아닌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공존공생하는 관계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각 농협에서도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상영 가산면이장협의회장은 “자매결연을 맺는데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오세익 면장님을비롯해 가산면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문화, 예술, 체육, 시민․사회 단체간의민간교류와 특산품 교류 등 모든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을 통해 좋은점은 벤치마킹하여 발전하는 가산면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세익 가산면장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일회성이아닌 협약이 되길 바라며, 우호협력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서로가 많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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