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복지센터,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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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9 [09: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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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 이하 기독교봉사단)과 지난 4월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일동면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기독교봉사단원 15여명의 노력봉사와 공사비 전액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되어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68세)으로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주거환경문제로 북부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가정이다.

한겨울 황소바람이 들어오던 낡은 벽과 천정을 단열재를 이용해 새로운 벽과 천정으로 보수하고, 보일러를 설치,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따스하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조성했으며 틈새가 많은 창문과 출입문을 이중창으로 교체함으로써 안락하고 훈훈한 새로운 주거환경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관계자는 “주거환경에 노출된 독거 어르신댁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어르신이 새로운 환경에서 편히 사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대상자 어르신은 “내생에 이런 호강과 많은 관심은 처음이라며 너무너무 고맙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시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알고 계시거나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북부센터(031)534-5163이나 포천시희망복지센터(긴급전화 1577-5129)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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