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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저소득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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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4 [13: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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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13일 영중사랑나눔회 등 영중면지역돌봄위원회와 함께 영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역돌봄위원회 단체 회원 10여명의 참여로 추진됐으며, 대상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천장보수공사 등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가구는 각각 양문리와 영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으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거나 천장이 내려앉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비정형주거가구로 평상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거안전 위험이 우려되는 가구였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대상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방안 천장이 무너지면서 집안 전체가 무너질까 노심초사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형편도 아니라 엄두도 못내 던 차에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몸은 고되고 힘들지만 이러한 활동들이 우리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기에 보람되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포천플러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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