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급상황에서 나를 살리는 ‘119생명번호’ 홍보
- 가입자 식별번호로 사전 등록된 신상·개인병력 확인 가능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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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9 [20: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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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서 나를 살리는 ‘119생명번호’

홍보에 나섰다.

 

‘119생명번호 서비스’는 응급 상황시 119에 현재 상황 설명과 함께 119 생명번호를 알려주면 출동한 구급대원은 상황실로부터 환자의 의료정보를 받고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처치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등록된 보호자에게는 신고 접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며 병원에서는 응급환자 치료시 의사가 기초정보로도 활용될 수 있다.

 

119생명번호 서비스는「119안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본 재단은 119서비스의 보조 역할과 응급의료 안전 관련 연구 및 교육 사업은 물론 119대원 후생복지를 지원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된 재단이다.

 

119생명번호 팔찌 발급은 119안전재단(1644-0119)으로 문의하면 상세 설명을 받을 수 있

으며 119생명번호 팔찌를 신청하면 119생명번호를 새긴 팔찌와 스티커2종이 발송된다.

스티커는 휴대폰이나 현관문 등에 부착하면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화재·구조·구급상황 발생시 119에 신고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다고 말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은 정확한 현장 파악과 환자에 대한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119 생명번호’를 통해 환자에 대한 의료정보를 알 수 있다면 구급대원을 통해 보다 고품격 고품질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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