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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돌아 가시요!!!
가산면사무소 - 선단 후평교 구간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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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04 [18: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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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마산2리 공사현장앞 한차량이 지나가지 못하고 공사장비 앞에서 대기하고있다.     © 포천플러스


지난 3일 저녁 10시경부터 4일 세벽 시간에 걸쳐 포천시 가산면사무소에서 후평교 구간 오수관공사로 인해 전면통제 하면서 이 구간을 통행하는 주민과 차량들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 공사관계자들의 융통성 있는 현장대처가 시급한 실정이다.

▲     © 포천플러스


본지 확인결과 하청업체인 00건설 업체에서 차량통제를 하고 있던 한 공사관계자는 무슨 공사를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으며, 차량통제에만 급급하고 공사 책임자의 연락처도 모르고 있었다. 통제소를 지나 현장 확인결과 공사는 우수지장물확인 차 터파기후 되 메우기를 마친 상태로 차량통행에는 지장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 되메우기를 마친 공사현장    © 포천플러스


공사 관계자들은 되 메우기를 마친 후 야식을 하고 오는 길이라 전하며, 현장 책임자는 자리에 없었다. 전 시간에도 민원이 있어서 경찰까지 다녀갔다는 말까지 들었는데,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을 정도까지 작업을 마치고 야식을 먹고 오는 동안까지도 차량을 통제하고 있던 사유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늦은 시간 현장을 지나려던 한 운전자는 공사중으로 통제하는 것 을보고 차를 돌리며, 포천시에 무슨 돈이 그리 많은지 매일 밤낮으로 땅을 팠다 메웠다 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제 가산면 쪽에 여러 가지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공사는 오수관 공사전 지하 지장물확인차 시험터파기 작업중 이였다고 전하며, 작업구간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심야시간에 공사를 하고 있다며, 작업자들의 현장대응능력과 조속한 시간에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  이 구간을 지나려다 공사중으로 통행을 못하자  차량을 돌리고있다.   © 포천플러스
▲ 가산면 사무소앞 통제소    ©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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